홈택스 사업자등록, 10단계로 따라 하게 만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프리랜서, 온라인 판매자, 부업자, 소상공인, 광고 수익이나 협찬을 받는 유튜버·인플루언서처럼 일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사업자등록 대상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① 문제 정의: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지부터 막힌다
프리랜서, 온라인 판매자, 부업자, 소상공인, 광고 수익이나 협찬을 받는 유튜버·인플루언서처럼 일하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사업자등록 대상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자가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은 질문은 “내 상황에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할까요?”입니다.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준비 서류, 홈택스에서 선택할 메뉴, 등록 후 확인할 항목을 따로 찾아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가진단부터 신청 절차와 사후 관리까지 한곳에서 안내하는 방향을 구상했습니다. 다만 사업자등록과 세금 문제는 소득 형태, 업종, 사업장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별 최종 세무 판단을 대신하기보다, 사용자가 다음 행동을 정리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② 첫 출시의 결정: 넓은 가이드보다 홈택스 신청 절차에 집중했다
초기 구상에는 사업자등록 대상 자가진단, 등록 절차, 등록 후 세금 신고, 사업용 통장·카드, 보험 확인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출시에서는 범위를 넓히기보다 사용자가 실제 신청 화면 앞에서 멈추지 않도록 홈택스 사업자등록 절차 안내를 우선 구현했습니다.
현재 구현한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홈택스 사업자등록 신청 과정을 10단계로 나눈 ‘신청방법’ 탭
- 현재 진행률과 다음 단계를 확인하는 화면
- 단계별 완료 체크
- 완료 상태를 localStorage에 저장해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서 확인하는 기능
-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로드맵 탭 하단의 토스쇼핑 제휴 상품 슬롯
- 표시광고법과 앱인토스 정책을 고려한 고지 문구 및 외부 링크 fallback
앱인토스 미니앱 출시를 위해 SDK 3.x 전환도 진행했습니다. 기존 `granite.config.ts`를 제거하고 `apps in toss.config.ts`를 도입했으며, 테스트·타입·린트 검사와 AIT 패키징 빌드까지 확인했습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세금 신고, 사업용 통장·카드·보험 안내, 업종별 맞춤 가이드와 상담 연결은 현재 기능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향후 검토할 계획입니다.

③ 화면 흐름: 신청을 시작한 사용자가 중단 후에도 이어가는 시나리오
현재 출시 범위에는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가진단은 향후 계획으로 구분하고, 현재 화면 흐름은 홈택스 신청 절차를 확인하려는 사용자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시나리오 1. 신청 절차를 처음 확인하는 경우
사용자는 ‘신청방법’ 탭에서 홈택스 사업자등록 절차를 1단계부터 확인합니다. 모든 안내를 한 화면에 노출하지 않고 10단계로 나누어, 현재 어디까지 읽었는지와 다음에 확인할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나리오 2. 한 단계를 확인한 경우
사용자는 해당 단계의 내용을 읽은 뒤 완료 체크를 누릅니다. 체크 상태에 따라 진행률과 다음 단계 안내가 바뀌어, 신청 절차 중 현재 위치를 놓치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나리오 3.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앱을 닫는 경우
앱을 중간에 종료해도 완료 체크는 localStorage에 저장됩니다. 다시 앱을 열면 처음부터 반복하지 않고 이전에 확인한 단계부터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4. 준비물을 함께 확인하는 경우
사용자는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로드맵 탭에서 신청 전 확인할 내용을 살펴봅니다. 해당 영역 하단에는 제휴 상품 슬롯이 노출됩니다. 광고성 정보임을 알리는 고지 문구와 외부 링크 실패 시 fallback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세금 신고, 업종별 맞춤 안내, 상담 연결 등 신청 이후의 흐름은 현재 화면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기능 후보로 남겨두었습니다.
④ 출시 과정에서 먼저 해결한 것: 콘텐츠보다 배포 조건이었다
콘텐츠를 채우는 것만으로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는 앱인토스 환경에 맞는 설정과 검증을 먼저 해결해야 했습니다.
SDK를 2.x에서 3.x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설정을 검사하던 테스트가 남아 있어 `npm run verify`가 테스트 단계에서 멈췄습니다. SDK 3.x 기준에 맞춰 테스트를 정리하고 관련 도구와 환경을 다시 적용했습니다. 빌드 스크립트도 `vite build && ait build`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제휴 상품 슬롯을 추가할 때는 기능 구현과 정책 준수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하단에 토스쇼핑 제휴 상품 영역을 배치하고, 표시광고법과 앱인토스 정책에 맞는 고지 문구를 반영했습니다. `Device.openURL`이 예상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안전한 fallback도 추가했습니다.
출시 전에는 다음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했습니다.
- `npm run verify`를 통한 테스트 6건
- 타입 검사
- 린트 검사
- `.ait` 패키징 빌드
- 앱인토스 로컬 가이드에 따른 390×844 화면 브라우저 검증
- HTML 검토 보고서 작성
그 결과 현재 출시 범위인 신청방법 10단계와 완료 체크 기능이 배포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했습니다.

⑤ 현재 상태, 다음 계획, 그리고 배운 점
현재 상태
사업자등록 가이드는 배포·출시된 제품입니다. 중심 기능은 홈택스 사업자등록 신청 절차를 10단계로 나누어 안내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진행률과 다음 단계를 확인하고 각 단계의 완료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체크 상태는 저장되므로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로드맵 탭 하단에는 토스쇼핑 제휴 상품 슬롯이 있습니다. 공정위 고지 문구와 외부 링크 fallback도 적용했습니다. 앱인토스 SDK 3.x 전환, 테스트 6건, 타입·린트 검사, AIT 패키징 빌드, 390×844 화면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다음 계획
자가진단, 사업자등록 후 해야 할 일, 업종별 맞춤 안내, 세무사 상담 연결은 다음 확장 후보입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사업용 통장·카드 개설, 세금 신고를 어느 범위까지 안내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음식점·학원·온라인 판매자처럼 업종별 안내를 넓히는 방향과 법령·세무 정보의 최신성을 관리하는 방법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외부 기관이나 상담 서비스와 연결할 경우에는 필요한 정보와 책임 범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자 수, 수익, 리텐션은 현재 성과가 아니라 향후 측정할 항목으로 남겨둡니다.
배운 점과 남은 질문
이번 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정리하는 일과 배포 환경을 안정화하는 일은 별개의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기능을 많이 넣기보다 사용자가 실제 신청 과정에서 어디에서 멈추는지에 맞춰 첫 출시 범위를 정하는 일이 중요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자가진단을 먼저 추가할지, 신청 이후의 체크리스트를 먼저 확장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다음 행동은 무엇인지, 최신 세무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검증·갱신할 것인지도 남은 질문입니다.

첨부한 실제 화면
- 이미지 1: 01.png (실제 화면 1)
- 이미지 2: 02.png (실제 화면 2)
- 이미지 3: 03.png (실제 화면 3)
- 이미지 4: 04.png (실제 화면 4)
이 개발기를 참고할 때
이 글은 제가 직접 만든 제품의 개발 과정을 정직하게 공유하는 기록입니다.
- 스크린샷과 설명은 작성 시점의 실제 상태 기준이며, 이후 업데이트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다음 계획"으로 표시한 기능은 아직 완성된 기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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